헤어스프레이(Hairspray, 2007)

볼티모어 십대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코니 콜린스 쇼’. TV 댄스쇼에 출연해 최고의 댄싱퀸인 ‘미스 헤어스프레이’가 되는 것이 꿈인 슈퍼 헤비급 몸매의 ‘트레이시(니키 블론스키)’는 한껏 부풀린 최신 유행 헤어스타일을 하고 언제 어디서든 유쾌! 상쾌! 통쾌한 성격을 잃지 않는다. 어느 날, […]

클릭(Click, 2006)

건축가 마이클(아담 샌들러)은 어여쁜 아내(케이트 베킨세일)와 두 아이를 둔 가장으로 끊임없이 밀려드는 일과 가정 돌보기까지 두 마리 토끼 잡기에 정신 없는 평범한 직장인. 집에서 TV를 틀려다 수많은 리모컨에 헷갈려 하던 마이클은 여러 기기를 하나의 리모컨으로 조정하는 ‘만능 리모컨’을 얻어온다. 그날 […]

로맨스와 담배(Romance & Cigarettes, 2005)

닉(제임스 갠돌피니)은 교량을 건설하고 정비하는 철공소 노동자다. 그는 중년의 재봉사 키티(수잔 서랜든)와 결혼한다. 그녀는 다른 남자의 딸들을 키울만큼 강하고 온화한 성격이다. 하지만 닉은 기본은 착하고 열심히 일하지만 충동에 따라 욕망을 좇는 사람으로 ‘툴라’라는 이름의  빨간머리여인과 깊은 관계에 있다. 뉴욕 노동자계급의 […]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 2003)

1965년, FBI를 발칵 뒤집는 사건이 발생한다. 파일럿을 가장해 모든 비행기에 무임승차는 기본, 50개 주 은행을 순회하며 무려 140만 달러를 횡령한 희대의 사기꾼이 나타난 것이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21년 경력의 FBI 최고의 요원 칼 핸러티가 프랭크의 뒤를 쫓고, 오랜 […]

도플갱어 2(Trance, 1998)

알콜중독자 노라와 짐은 거듭되는 폭음으로 인해 노라가 정신을 잃고 쓰러진 사건을 계기로 8살난 아들 지미를 데리고 노라의 고향인 아일랜드로 향하기로 한다. 고향집으로 향하는 긴 여정 끝에 들린 술집에서 노라는 어렸을 때 남자친구였던 조를 만난다. 마지막으로 마시기 시작한 맥주에 취한 그녀에게 […]

수어싸이드 킹(Suicide Kings, 1997)

은퇴한 뉴욕 마피아 보스인 찰리는 어이없는 일을 당한다. 레스토랑에서 만난 대학생 다섯명에게 납치당한다. 에버리 등의 대학생들은 에버리의 여동생이 괴한에게 납치당하자 몸값을 마련하기 위해 찰리를 데려온 것. 찰리는 개인 변호사에게 여동생의 행방을 수소문하도록 지시하지만 젊은이들에게 혹독한 일을 당한다. 흥분한 청년들이 찰리의 […]

트렁크속의 연인들(Excess Baggage, 1997)

모든 조건을 갖춘 미모의 에일리. 그녀의 억만장자 아버지는 딸에 대한 애정표현은 넉넉한 용돈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이런 아버지의 관심과 애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에밀리는 자작 유괴극을 꾸며내고,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된다. 요구한 몸값이 전달되고 경찰들이 들이닥쳐 자신을 구해내기만 하면 만사 OK. 담요를 […]

퓨너럴(The Funeral, 1996)

1930년대 대공황기의 뉴욕. 욕망과 피로 물든 비정한 도시에 템피오가(家) 3형제가 한자리에 모였다. 그들이 모인 건 막내 자니의 장례식 때문이다. 자니느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나오던 중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겋이다. 둘째 체즈는 자니의 관 앞에서 끓어오르는 분노로 오열하고 맏형 레이는 동생의 살인자를 […]

닉 오브 타임(Nick Of Time, 1995)

직장을 옮겨 LA로 온 회계사 진 와슨(조니 뎁)은 6살난 딸 린과 함께 역에 도착하자 마자 뜻하지 않은 위험에 처한다. 많은 인파들 틈에서 엽기적인 암살계획을 실행시켜줄 킬러를 물색하던 미스터 스미스(크리스토퍼 월큰)일당이 공교롭게도 왓슨을 지목한 것. 그들은 린을 잡아두고 왓슨에게 1시 30분가지 […]

배트맨 2(Batman Returns, 1992)

33년 뒤의 고담시는 부패와 탐욕, 범죄로 썩어가고 있다. 고담시를 썩게하는 것은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희대의 펭귄맨(대니 드비토 분)과 맥스 쉐릭 백화점을 거점으로 하는 부도덕한 백만장자 맥스 쉐릭(크리스토퍼 월켄 분)이다. 특히 펭귄은 그에게 충성을 바치는 펭귄 군단과 붉은 서커스단으로 불리는 악당들을 […]

킹 뉴욕(King of New York, 1990)

뉴욕 암흑가의 보스 프랭크(크리스토퍼 월켄)가 집행 유예로 풀려나면서 뉴욕의 뒷골목은 새로운 전쟁이 시작된다. 그들 사업의 커다란 자금줄이자 그들의 젖줄인 마약거래는 바로 그들 자신의 생활이기에 누구도 그것의 거래에 대한 죄책감이나 공포를 가지고 있지 않다. 다만 그들에게는 생활이 있을 따름이다. 자유와 속박받지 […]

007 뷰 투 어 킬(제14탄-A View To A Kill, 1985)

007은 시베리아 눈 속에 파묻힌 003의 시체에서 마이크로칩을 발견한다. 핵폭탄이 터지면 자성파가 나와 마이크로칩을 사용하는 모든 전자제품의 기능이 마비되는데 영국의 한 방위산업체는 자성파에 영향을 받지 않는 마이크로칩 개발에 성공한 것. 그런데 003의 사체에서 나온 마이크로칩이 이것과 똑같은 복제품이었다. 그 마이크로칩을 […]